영동에 유치 기원 '챌린지' 동참
성민주 무용협회장 등 3명 지명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손팻말을 들어보이며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예총은 문길곤 회장이 14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챌린지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오는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예정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변광섭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은 문 회장은 "영동군이 국악을 대표하는 도시인 만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유치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엑스포가 꼭 유치돼 충북이 국악의 향기로 꽃 피울 수 있기를 청주예총과 10개 협회 가족 2000명을 대표해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성민주 청주무용협회장, 김윤식 청주영화인협회장, 장관석 청주음악협회장을 지명했다.

/신홍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