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예예술인협회에서 주관한 제1회청주시민 성인가요제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시하오니 적극적인 시정을 바랍니다.
본선에 진출하여 입상하지 못한 본인은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깨달았을때 아무리 잘해도 집안잔치에 들러리일 뿐이기에  입상은 어려울 것이다라 직감했지만 아직도 이런 구태에서 일반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에 대하여는 결코 간과할 수 없어 소득없는 투쟁임을 알지만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끝까지 시정요구를 포기하지 않을것입니다.
자세한 유감의 표시는 송달되는 내용증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내용증명의 내용 중 예선전에서 가장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용암동에 사는 오덕근씨의 예선탈락은 고의였다고 판단하며 당사자도 심히 불쾌의 표시를 하고 공식적으로 이의제기를 할 것입니다.
본인은 그렇다 치더라도 적어도 그분은 입상자 보다 실력이 출중했는데 어떤기준에서 그리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탈락시켰다면 심사위원의 자격에 문제가 있거나 주최측의 고의가 있었다고 확신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다 말겠지???? 천만의 말씀입니다.
일반시민을 우롱한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은 철저히 개선시킬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