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립극단 가을마당 정기공연리차드 2세 연극 <리차드 2세> 오디션 공고 (재)국립극단에서는 2014년 가을마당의 마지막 공연인 셰익스피어 원작, 루마니아 연출가 펠릭스 알렉사 연출의 <리차드 2세>에 함께할 배우를 찾습니다. <리차드 2세>는 셰익스피어의 가장 황금기에 완성된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과 개인의 심리묘사가 뛰어난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절대권력의 정점에서 몰락한 리차드 2세의 이야기는 심도깊은 자기응시의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이 열린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바랍니다. 1. 오디션 접수 1) 접수기간: 2014년 7월 18일(금) ~ 8월 6일(수) 14시 까지 2) 응시대상: 프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3) 제출서류: 국립극단 홈페이지의 오디션지원서 제출(오디션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항목 작성, 프로필사진 첨부)4) 접수방법 : 국립극단 홈페이지(www.ntck.or.kr)에 직접 오디션 접수    - 국립극단 홈페이지 (www.ntck.or.kr) 회원 가입 후   - 메인 메뉴 중 [오디션] 클릭 후, [오디션 신청] 란에 직접 작성      (http://www.ntck.or.kr/Home/Audition/AuditionList.aspx)    - 지원서 양식의 ‘사진등록’에 증명사진 등록   - 지원서 양식의 ‘기타(경력프로필 등)’에 프로필 사진 2개 이상(전신사진 포함) 등록   - 참가작품 작성 시 해당 작품 연출, 공연장 기재     ** 국립극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신청을 해 주십시오   ** 항목 누락 없이 작성 해주십시오. <참여 작품 및 자기소개>를 상세히 작성해 주십시오. ** 누락 사항이 발생할 경우, 서류 심사에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2. 오디션 대상 및 형식 1) 연극 <리차드 2세>   - 오디션 선발 배역: 남 15명, 여 2명    - 필요에 따라 공개오디션과 지명오디션 함께 진행   - 오디션 선발 인원은 오디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심사위원: 연출가, 주요 스태프 등 3. 오디션 일정 및 내용 1) 1차 : 서류심사   - 합격자 발표 : 8월 7일(목) 예정   - 1차 합격자 대상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 공지 2) 2차 : 실연심사   - 일시 : 8월 11일(월) - 13일(수)   - 장소 : 국립극단 내   - 대상 : 1차 서류 심사 합격자(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 공지)    - 심사 내용 <남>     ① 지정연기(리차드 2세의 5막 5장에 나오는 독백. 번역본은 1차 합격자에 한해 보낼예정)      ② 자유연기(셰익스피어 공연 중 3분 내외)      ③ 특기(해당자에 한함) <여> ① 자유연기(셰익스피어 공연 중 3분 내외) 2개      ② 특기(해당자에 한함) 3) 최종합격자 발표 : 8월 15일(금)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 공지  * 상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4. 공연 일정 및 장소 1) 연습일정: 10월 22일(수)-12월 17일(수) 2) 공연일정: 12월 18일(목)-12월 28일(일) / 총 10회 공연3) 공연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5. 오디션 문의  담당 프로듀서 손신형 (tel.02-3279-2253)   6. 기타  - 반드시 사진을 첨부해주십시오 - 자기소개서 참여 작품의 작업 내용 및 역할 중심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 자기소개서 및 사진 누락 시 탈락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공연의 연습 및 공연기간 중 협의되지 않은 타 공연 연습/출연, 드라마/영화 촬영 등의 다른 일정 참여는 불가능합니다.   [작품소개]  1. 개요  - 원작: 셰익스피어  - 연출: Felix Alexa - 공연일정: 2014년 12월 18일(목)-12월 28일(일) / 총 10회  - 공연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2. 작품소개 <리차드 2세>는 그가 왕좌에서 물러나기 마지막 2년을 이야기하고 있다. 굳건한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리차드 2세는 그의 사촌 헨리 볼링브록과 모브레이가 서로 반역죄로 고소하자 둘을 불러 재판대신 결투를 시킨다. 에드워드 3세 뒤를 이어 어린 나이에 왕좌에 오른 리차드 2세는 섭정이 된 숙부 랭커스터공을 중심으로 나라를 꾸려나갈 수 밖에 없었다. 정부는 군비조달로 많은 세금을 부과하게 되고, 국민의 반감을 산다. 민심은 와트 타일러의 난을 발생시키면서 폭발하고 리차드 2세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를 직접 지휘하여 반란을 진압한다. 성년이 되자 숙부와 그의 세력을 과감히 축출하고 왕권 확립을 위해 노력한다. 조세를 경감하고 왕권을 안정되게 강화하자 민심도 살아나고, 의회의 호평을 얻게 된다. 하지만 리처드 2세의 아일랜드 원정 소식이 프랑스에 전해지자 그에게 축출당했던 숙부의 아들 헨리가 프랑스에서 귀국하여 세력을 확장하려 한다. 볼링브룩은 리차드 2세가 아일랜드 원정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수도로 처들어와서 아버지가 억울하게 리차드 2세에게 빼앗겼던 자신의 땅을 돌려달라고 주장하고, 이에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헨리 4세로 칭하며 왕권을 탐한다. 리차드 2세는 폼푸렛의 성에 유배당하고, 그의 지지세력들은 반란을 꿰하지만, 헨리 4세에게 들키게된다. 헨리 4세는 자객을 시켜 리차드 2세를 감옥에서 살해하고 스스로 참회하기 위해 수도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