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예술인들의 한마당 잔치 "청풍명월예술제 함께 즐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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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일까지 연극·음악·전시회 등 열려 | |
| 충북 예술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54회 청풍명월예술제'가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예술제는 'Together'를 주제로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청주예술의 전당'과 상당구 남사로 '청주문화관' 등에서 열린다. 예술제에 충북도내 11개 시·군 예총과 충북문인협회, 충북무용협회, 충북연극협회 등 10개 예술단체 등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행사로 제25회 충북음악제, 2012 신진 춤꾼들의 귀향무대, 2012 대학연극페스티벌, 제31회 대한민국국악제, 제8회 직지팝스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등이 개최된다. 전시행사로 제8회 충북사진작가회원 전시회, 2012 건축가협회 회원작품전, 제11회 충북도미술협회 회원전, 2012 한국민화협회 초대전, 제28회 현대미술특별초대전시회, 2012 누름꽃전시 초대전 등이 펼쳐진다. 청주예총의 '2012 문밖에서의 춤'과 제천예총의 '2012 청풍에서 기분 좋은 하루' 등 충북도내 11개 시· 군 예총에서 준비한 다양한 연주와 전시회도 지역별로 선보인다. 이 예술제는 1959년 청주기계공고에서 '충북예술제'란 이름으로 처음 열렸으며 2001년부터 '청풍명월예술제'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예술제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자세한 공연 일정은 충북예총 인터넷 홈페이지(www.artc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헌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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