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사용 가정 4곳에 1천200장 전달

(사)청주예총은 13일 오후 3시 (사)청주예총 예술인봉사단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청주 탑대성동 일원에서 실시했다. / 청주예총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13일 오후 3시 ㈔청주예총 예술인봉사단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청주 탑대성동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봉사를 진행한 예술인봉사단은 ㈔청주예총 임원 및 10개 협회원으로 총 50여명의 단원이 모여 연탄 사용가정 4곳에 1천200장(1가구당 300장)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청주예총은 지난 2018년 8월 징검다리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여섯 번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술을 매개로 예술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다채로운 예술 봉사를 진행하고 하고 있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청주예총 예술인봉사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예술 소외지역 및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예술 재능기부로 나눔과 상생의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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