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이'청주예술! 예술인의 밤'행사를 오는 29일 오후 5시 청주선프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연다.

이날 행사는 황진수씨(문화예술위원회 문화협력관)의 '예술을 통해 창조적 지역을 꿈꾸다'라는 강연에 이어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자긍심과 원동력을 심어주기 위한 '20회 청주신인예술상', 올해 예총 및 협회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위한 '11회 청주예술공로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청주 신인예술상은 허안(사진작가)·김성식(음악)씨가 받고청주예술공로상은 김영각(건축)·윤순병(국악)·박정미(무용)·박종순(문인)·박지원(미술)·곽태영(사진작가)·김영갑(연극)·강계원(연예예술인)·김삼곤(영화인)·채희원(음악)씨 등 10명이 받는다.

청주의 예술문화발전에 헌신하고 노력한 안상열(청주예총 부회장)·이강희(청주예총 부회장)·오호준(청주연예예술인협회 회장)씨 등 3명이 청주시장 공로패가 전달되고 예술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오흥배씨(대신정기화물자동자㈜ 회장)는 청주예총회장 감사패가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음악협회 성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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