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77소원의 등'만들기 접수 | |
| 2012청주직지축제 프로그램 '1377소원의 등' 만들기 행사가 30일부터 고인쇄박물관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이는 시민 아이디어로 선정된 민은영씨의 '소원의벽, 소원의 등'이 직지축제 추진위원회와 (사)세계직지문화협회에서 구체적으로 실행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 '1377소원의 등'은 직지가 발간된 1377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소원이 가득 찬 축제를 만들기 위해 1377명이 소원의 등에 자신이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만드는 것이다. 소원의 등은 직사각형태의 5가지 색상으로 2쪽면은 직지축제 포스터로, 한쪽면은 '1377창조의 빛' 캘리그래피(손글씨)로 장식됐고, 다른 한쪽면은 시민들의 소원으로 표현되도록 디자인됐다. '1377소원의 등'은 9월8일까지 1377개 모두 축제 전에 시민들을 통한 사전 접수로 만들어져 축제기간동안 고인쇄박물관 특설무대와 직지교에 설치돼 포토존과 야간조명으로 축제의 밤을 밝히게 된다. 소원의 등 만들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9월18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경축음악회에 초청돼 소원의 등 점등식과 불꽃쇼를 함께 즐기게 된다. '1377소원의 등' 만들기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30일부터 9월2일까지 고인쇄박물관 광장, 9월1일 오후 1시부터는 철당관 광장, 9월3일부터 8일까지는 (사)세계직지문화협회(☏219-1193)를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문의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 직지사업담당(☏200-4545). /김헌섭기자 wedding20045@ccdailynews.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