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14호 청주예술' 발간

신홍균

[사람과 일=충청일보 신홍균 기자]청주예총이 지난해 청주에서 펼쳐진 예술계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종합 소식지 '14호 청주예술'을 발간했다. '문화예술논단'에서는 '옛 연초제조창 유휴공간의 새로운 탄생'에 대해 논했고 청주예술상 수상자인 배하순(음악)·이돈희(미술)씨의 인터뷰를 실었다. 특집으로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예술인의 자세', '처음부터 하나이던 아름다움'을 다뤘다. 　 '해외예술'에서는 지난해 5월 가진 진황도시와의 합동교류전을 소개했으며 '지상 갤러리'에서는 미술작가 4명과 사진작가 3명의 작품 화보를 수록했다. '차 한잔의 사색'에는 수필·단편소설·동화·동시·시를, '예술현장'에는 '청록사진연구회'와 국악동아리 '賢&絃'의 예술 활동 내용을 담았다. 　 오선준 회장은 "이번 청주예술 발간이 청주지역 예술을 전국에 홍보하고 국경 없는 세계예술계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주예총 소식지 '14호 청주예술'.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