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이 주최하는 제12회 청주예술제가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및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통합 청주시의 첫 예술제로 청주시민 모두가 예술을 통해 하나로 응집되고, 예술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예술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은 내달 10일 오후 7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는 제12회 청주예술상 시상과 함께 통합 합수식 퍼포먼스, 동아시아 문화도시 일본 니가타, 중국 칭다오시의 공연, 인기가수 신유의 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 기간에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청주시내 아마추어 예술 동아리 10팀이 벌이는 생활예술인 한마음콘서트와 청주시 4개구별 우수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외에도 '제75회 청주미술협회 회원전' 외 7건의 전시, 청주예술제 축하음악회 '봄의향연 ' 등이 선보인다. / 송창희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48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