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청주 푸른꿈 키우기·청주예술교실 종합발표회

청주예총이 실시한 제3회 예술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 용담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가졌다. / 청주예총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예총(회장 오선준)이 실시하고 있는 2017 제3회 청주예총 예술나눔 프로젝트 '푸른청주 푸른꿈 키우기'와 '청주예술교실'이 지난 22일 청주시문화회관(구 청원군민회관)에서 성료됐다.

'푸른청주 푸른꿈 키우기'는 통합 청주시 내 초등학교 중 예술문화 소외지역부터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난 3월~11월까지 1일 2시간, 총 20회 40시간을 용담초-무용, 행정초-미술2, 창리초-음악, 대길초-미술1, 사직초-국악, 북이초-문학 등 6개교를 선정해 파트별로 청주예총의 각 협회별 전문 인력들을 편성해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청주예술교실'은 지역에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술문화 보급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악, 무용, 문학, 연예, 음악 5개 분야에 청주예총 전문 강사진이 5월~11월까지 1일 2시간, 총 13회 26시간 예술교실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