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민속악회 시나위 本樂> 민속악회 시나위는 1969년 3월 15일 창립하여 새로운 민중음악, 미래의 한국음악, 내일의 민족음악을 주도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음악의 중심에 서서 진정한 의미의 음악과 주체성 있는 우리 민속음악의 근본을 보여주고자 한다. 국악계에서 민속악회 시나위의 가장 업적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국립국악원의 민속반 창단과 ‘사물놀이’ 의 탄생이다. 민속악회 시나위 단원들은 대부분의 민속악단에 들어갈 정도로 민속악회 시나위 단체의 활동성은 그당시 대단했다. 또한 판굿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되어 풍물가락을 지킨다는 뜻으로 시작된 것으로 음악적인 요소들을 분리시켜 비중있게 재 구성하여 전통타악이라는 도립적인 음악장르로 새롭게 만들어냈다. 지금 날의 세계적인 사물놀이가 민속악회 시나위 통해 탄생되었다. 이 모든 사실은 그저 역사 속에 묻혀있듯 오늘날 젊은 국악인들에게 이러한 이야기가 새롭거나 모를수도 있다. 이번 2016 민속악회 시나위 本樂은 민속악회 시나위의 역사성을 다시 꺼내려 한다. 원년 창단 멤버 및 초창기 회원으로 구성하여 민속악회 시나위만의 음악을 다시 한번 보여주려한다. ■ 공연 개요 일 시: 2016년 09월 01일 장 소: 서울남산국악당 주최·주관: 민속악회시나위,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 후 원: 너와나의서울,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료: 무료 공연문의/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 http://www.jungart.co.kr/ 02)564-0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