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통합청주시 출범 3주년을 맞아 2회 청주 시민의 날 기념식이 다음달 1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7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공식행사와 축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은 예년과 달리 내빈소개 등 공식행사를 간소화하고, 시민대상 시상과 축하공연 위주로 진행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관·군 관악 합동연주, 부부 성악앙상블 Los Amigos, 인기 가수 장윤정, 연합합창단 등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허복순 문화예술팀장은 "7월1일은 청주와 청원이 하나 된 뜻 깊은 날인 동시에 통합 청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날"이라며 "2회 청주시민의 날을 맞아 마련된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
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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