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총장 윤여표)는 12월까지 ‘환경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20분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옆 잔디밭 구루물 광장에서 열리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곤충의 눈으로 세상보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EM(유용미생물군) 주방세제 만들기 △풍력자동차 만들기 △환경사랑 머그컵 꾸미기 등이다. 또 무심천 발원지인 가덕면 내암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043-261-3483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총장 김기영)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돼 앞으로 5년간 최대 160억 원을 지원받는다. 코리아텍은 5년 동안 LINC사업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융합, 자동차·부품 등 3대 특성화 분야에서 대학과 기업 간 개방형 연계체제를 구축해 기술개발 지원, 산업체 인력양성, 맞춤형 기업체 지원 등을 벌여왔다. 코리아텍은 앞으로 △환경변화에 유연한 산학협력친화형 대학체제 확산 △취·창업에 강한 인재 양성 △기업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쌍방향 협력강화 등 3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원대(총장 손석민) 평생교육원은 지역 예술문화 발전과 평생학습 교류를 위해 청주예총, 주은교육㈜, 충북음악협회, 충북도학원연합회 등 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서원대 평생교육원은 충북도내 4년제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학점은행제 피아노전공을 신설해 음악학사(4년제) 학위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우송대(총장 존 앤디컷)가 올해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대학으로 신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권에서는 충남대, 대전대, 배재대, 목원대와 함께 5개 대학이 ‘잘 가르치는 대학’에 포함됐다. 우송대는 앞으로 교육과정 혁신,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교수·학습체계 개선 사업 등에 20억 원(교원양성대학은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