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예총은 ‘제4회 청주·일본 돗토리시 자매도시간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돗토리시에서 가졌다.

이번 한·일 문화예술교류는 청주예총과 일본 돗토리시문화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예술기관 방문 및 문화유적지 관람, 한·일 문화예술교류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돗토리시문화단체협의회 55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해 전시와 공연을 선보였다. 전시는 충북사진가협회와 청주미술협회 회원들의 사진(강대식·김용순·정광의·문희종), 한국화(권갑칠·배진석·원영선·윤덕자), 서양화(신영식·연영애·유승조·조근영), 서예(오인세·유민상·이쾌동·조성필) 등 각 분야별 4점씩 총 16작품이 11일부터 17일까지 돗토리시 문화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또 공연은 청주무용협회와 국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가 참여해 11일 돗토리시 문화센터에서 한국무용, 색소폰 연주, 판소리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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