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곳곳에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하며 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민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예술 한마당이 열린다. <내가 직접 구하는 맞춤과외>

청주예총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청주 무심천과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제13회 청주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통합 청주시 이후 두번째로 진행되는 예술제로, 청주시민 모두를 예술을 통해 하나로 결집시키고 이를 통한 지역예술의 활성화, 전통문화의 발굴 및 전승, 창작예술의 발전 등의 초석을 다지는 행사다. <15년 전통의 과외코리아>

행사 엠블럼은 테두리를 통합된 청주시의 지도 형태로 표현했으며 시민들에게 친근감과 편안함이 들도록 감성적인 손글씨로 표현한 국문 로고타입으로 제작했다. 엠블럼의 컨셉은 ‘휴머니티’로 정해 시민들과 문화·예술이 소통하고 교감한다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통합 청주시의 4개구(상당·청원·흥덕·서원구)를 상징하는 컬러를 써 청주예술제가 추구하는 '예술의 소통과 연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시민과 예술인이 만나는 감동의 공간을 표현 하자는 의미에서 '예술감동(예감)'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목별 쪽집게 과외선생님 찾기>

주공연으로는 전시·공연·강연·세미나·참여행사 등 청주예총 소속 10개 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각양각색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아마추어 예술 동아리 10팀이 벌이는 ‘생활예술인 한마음콘서트’와 청주시 4개구별 ‘우수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총 37건의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내게 맞는 맞춤과외 과외코리아>

아울러 부대행사로 ‘제17회 청주청소년 효(孝) 한마음축제’와 ‘무심천 가요축제’, ‘청주민속예술축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예술제의 개막식은 8일 오후 7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각 협회 회원, 예술인,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선행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개막식은 제13회 청주예술상 시상과 함께 직지팝스오케스트라, 성악트리오 'S', 초청가수 걸그룹 '바바', 박주희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완종 기자 lwj@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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