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회장 오선준)이 주최·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한 '제12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에서 경기도 수원시 동신초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해 충북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았다.

12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경연은 전국의 20개 초등학생 합창단 어린이, 지도교사, 학부모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에 이어 금상은 성남 정자초, 은상은 서울 연촌초, 서울 청계초 합창단, 동상은 홍성군 소년소녀합창단, 김해 진영금병초 합창단, 강원CBS합창단, 이천 증포초 합창단, 구리 장자초 합창단이 차지했다. /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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