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청주는 예술이쥬~'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청주예술의전당 일원
지역예술인·시민, 예술로 소통과 공감의 장
- 웹출고시간2025.03.26 13:05:03
- 최종수정2025.03.26 13:05:03
[충북일보] 청주의 봄을 대표하는 청주예술제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찾아온다.
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22회 청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예술인에게 예술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예술적 가치를 확장시키고, 시민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예술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청주예총이 주최하고 청주예술 추진위원회가 주관, 청주시가 후원하는 22회 청주예술제 주제는 시민 공모로 당선된 '청주는 예술이쥬~'다.
청주의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행사는 △의식행사 2건 △공연행사 8건 △전시행사 5건 △세미나 1건 △시민참여행사 5건 △예술경연행사 2건 △포토·이벤트·체험행사 3건 등 총 28건이 준비됐다.
청주예술제의 첫 시작인 전시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진행된다. 22회 청주예술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개막식은 문인·미술·건축가회·사진작가협회 전시 개막식과 시상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청주예술제 축하공연은 오는 4월 4일 오후 6시 30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초대가수 요요미와 윤서령, 국악 서일도와 아이들, 색소폰 안태건, 성악 조은미·권혜진·신청의·조래욱, 한국무용 성민주 외 4명, 대중가요 강다구가 펼치는 축하공연은 우리 지역 순수 예술 공연과 시민들의 니즈를 반영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5일 오후 6시에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싱어게인콘서트'가 준비됐다.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가수 윤성, 추승엽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다양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눈과 귀로 즐기는 공연을 관람했다면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서는 무대를 통한 매력 발산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지난해 청주예술제에서 각광받았던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올해 다시 돌아왔다.
먼저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에는 노래방 기기로 100점 무대를 선보이는 '벚꽃노래방 가요제'다.
노래방 기기로 선곡 후 100점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지난해 많은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뤘던 만큼 올해는 프로그램 시간을 고려해 최대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4월 6일 오전 10시에는 아마추어 동아리 기량을 엿볼 수 있는 '봄빛 청춘 콘서트'가 진행된다.
춤, 노래, 악기연주 등 공연을 통해 아마추어 동아리 기량 향상과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동아리 육성을 장려하고자 한다.
같은날 오후 1시는 '벚꽃과 함께하는 전국 초등생 가요제'가 펼쳐진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연대회로 지난 11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 진출자들이 확정됐다. 동요와 가요 등 자신의 음악정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랜덤플레이 댄스, 86회 충북도내 유초중고등학생 미술사생대회, 21회 산, 강, 하늘 청소년 백일장, 13회 무심천 벚꽃가요제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저글링·서커스, 마임 등 광장 이벤트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야외체험행사장에는 15개의 부스가 마련돼 가족, 친구, 연인과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즐겨볼 수 있다.
청주예총은 "청주만의 고유한 지역적 특색이 묻어나는 예술적 기량을 발휘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독자적 정체성을 홍보하고, 청주지역 예술문화발전 틀을 공고히 해 시민과 함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22회 청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예술인에게 예술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예술적 가치를 확장시키고, 시민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예술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청주예총이 주최하고 청주예술 추진위원회가 주관, 청주시가 후원하는 22회 청주예술제 주제는 시민 공모로 당선된 '청주는 예술이쥬~'다.
청주의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행사는 △의식행사 2건 △공연행사 8건 △전시행사 5건 △세미나 1건 △시민참여행사 5건 △예술경연행사 2건 △포토·이벤트·체험행사 3건 등 총 28건이 준비됐다.
청주예술제의 첫 시작인 전시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진행된다. 22회 청주예술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개막식은 문인·미술·건축가회·사진작가협회 전시 개막식과 시상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청주예술제 축하공연은 오는 4월 4일 오후 6시 30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초대가수 요요미와 윤서령, 국악 서일도와 아이들, 색소폰 안태건, 성악 조은미·권혜진·신청의·조래욱, 한국무용 성민주 외 4명, 대중가요 강다구가 펼치는 축하공연은 우리 지역 순수 예술 공연과 시민들의 니즈를 반영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5일 오후 6시에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싱어게인콘서트'가 준비됐다.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가수 윤성, 추승엽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다양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눈과 귀로 즐기는 공연을 관람했다면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서는 무대를 통한 매력 발산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지난해 청주예술제에서 각광받았던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올해 다시 돌아왔다.
먼저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에는 노래방 기기로 100점 무대를 선보이는 '벚꽃노래방 가요제'다.
노래방 기기로 선곡 후 100점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지난해 많은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뤘던 만큼 올해는 프로그램 시간을 고려해 최대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4월 6일 오전 10시에는 아마추어 동아리 기량을 엿볼 수 있는 '봄빛 청춘 콘서트'가 진행된다.
춤, 노래, 악기연주 등 공연을 통해 아마추어 동아리 기량 향상과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동아리 육성을 장려하고자 한다.
같은날 오후 1시는 '벚꽃과 함께하는 전국 초등생 가요제'가 펼쳐진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연대회로 지난 11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 진출자들이 확정됐다. 동요와 가요 등 자신의 음악정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랜덤플레이 댄스, 86회 충북도내 유초중고등학생 미술사생대회, 21회 산, 강, 하늘 청소년 백일장, 13회 무심천 벚꽃가요제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저글링·서커스, 마임 등 광장 이벤트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야외체험행사장에는 15개의 부스가 마련돼 가족, 친구, 연인과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즐겨볼 수 있다.
청주예총은 "청주만의 고유한 지역적 특색이 묻어나는 예술적 기량을 발휘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독자적 정체성을 홍보하고, 청주지역 예술문화발전 틀을 공고히 해 시민과 함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