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박진희·차태환·변우열·문길곤 선정...12월 7일 시상식

문길곤 청주예총회장.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지역 인터넷 및 소셜미디어인 ‘소셜미디어 태희’가 창간 5주년을 기념해 시상하는 ‘2023년을 빛낸 인물’에 이재영 증평군수 등 5명이 선정됐다.

8일 소셜미디어 태희시청자운영위원회(위원장 박수훈)는 ‘2023년을 빛낸 인물’로 이재영 증평군수와 박진희 충북도의원, 차태환 선우테크앤캠 대표이사, 변우열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 회장,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을 수상한 이재영 증평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6기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과 캄보디아 국제 우호교류 등 증평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지방의원 부문 수상자 박진희 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으로, 수많은 고소 및 고발 속에서도 감시와 견제라는 지방의원 본연의 의무를 도의회에서 충실히 수행해 지방자치 발전에 남다른 열정과 희생을 쏟은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차태환 선우테크앤캠 대표이사는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충북경제포럼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끊임없는 봉사로 존경받는 기업인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해 경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교육언론인 부문 수상자인 변우열 충북언론인클럽 회장은 언론인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지역언론인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이바지함으로써 사회적 공기인 언론의 위상 강화와 공동체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인 부문 수상자인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청주문화예술공간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문화예술인들의 기반 마련에 디딤돌을 마련했으며, 각종 축제와 행사를 주최해 지역 문화와 예술을 꽃피우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023년을 빛낸 인물’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소셜미디어 태희 창간5주년 기념식에서 열린다.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