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 풍물위원회 송년풍물굿한마당 "二 立 之 藝" (이립지예)

by 최종관리자 posted Dec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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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예총 풍물위원회 송년 풍물굿 한마당

         “ 而 立 之 藝  (이립지예) ”

                            -- 삼십대 풍물꾼들의 예술세계


일시: 2007년 12월 11월 화요일 7시 30분

장소: 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청주 아르온

주관: 충북민예총

주최: 충북민예총 풍물위원회

후원: 충청북도


== 프 로 그 램 ==


1) 비나리 - 울림 임용근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현재의 모든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신께 도움을 청하고 공연의 신성함을 하늘에 알리는 마당이다. 모든 액살을 몰아내고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하면서 비나리를 한다.


2) 장구 개인놀음 - 씨알누리 장호정

  농악의 판굿에서, 장구재비가 나와 춤을 추면서 장구를 치는 놀이. 혼자 하는 것을 설장구놀이라 하고 둘이 나와 하는 것을 쌍장구놀이라 한다.


3) 소고놀이 - 울림 김철준

 소고놀이에는 고깔을 쓰고 하는 고깔소고춤과 채상을 쓰고 하는 채상소고춤이 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채상을 이용하여 흥겹고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한다.


4) 부포놀음 - 울림 경진수

 상쇠놀음에는 부들(개꼬리)상모와 부포(뻣)상모 등을 이용한 놀음이 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호남우도농악의 명인이신 ‘유순자’선생님으로부터 사사 받은 우도농악 부포놀음을 연희하게 되겠다.


5) 사물놀이 - 김재영, 김태철

  전통풍물가락을 음악적으로 해석하여 재구성한 작품으로 역동적인 민족의 정서를 잘 담아낸 국악 타악의 백미다. 꽝과리, 북, 장고, 징소리가 어울어지는 신명을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6)신명풀이 - 문화공간 장산곶매

  북의 울림은 역동적인 힘을 이끌어내며,  장구의 흐름이 신명을 모아들이고, 매구의 등장으로 그 신명과 역동성은 하나가 된다.  주위의 사물을 이용해 만든 새로운 악기와 전통의 사물악기가 만나 사물놀이의 흐름속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연주되어진다.


7) 자연과의 대화 - (사) 새울전통타악진흥회 충북지회 나혜경 

  물, 바람 그리고 나 .... 자연속에서 살고 있는 나를 찾아본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흐르는 물... 그곳에서 놀고 있는 나를 여러 타악기를 이용해서 자연의 소리를 표현하고 그 안에서 자연과 대화하고자 한다. 마치 도화지 속에 그려놓은 수채화 같은 화법으로 접근하는 창작타악이며, 연주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음악적 감성을 표현해 보고자 새롭게 시도되는 곡이다.


<< 공연 문의 >>

충북민예총 풍물위원회 위원장 김 준 모 011-426-7961

                   사무국장 김 우 경 011-9009-6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