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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돈희·배하순씨 '청주예술상 '

by 청주예총 posted Jan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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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조각가 이돈희씨(59)와 성악가 배하순씨(42)가9회 청주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주예총은 22일 이씨와 배씨가예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선정, 시상하는 '9회 청주예술상 '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예총에 따르면 충북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이씨는 청주미술협회 회장 재임 당시 협회 최초로 중국과의 교류전를 시작했으며충북미술협회 회장 재임 당시에는 신인 발굴 및 지부 간 교류를 통해 충북미술인의 화합과 창작활동에 공헌해왔다.

특히청주시 미술장식품 심의위원과 충북미술대전, 대전시미술대전, 대청호국제조각 심포지엄 운영위원 등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주미술의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는 등 지역 미술발전과 교류에 노력해왔다.

배씨는청주대 음악교육과를 졸업 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비발디 국립음악원, 제노바 두깔레 왕립 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성악가로청주시립합창단 테너 수석을 역임하는 등200여 회 연주회에 성악가와 지휘자로 출연하는 등 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주성대, 청주대, 충청대학에서 후학을 양성에 힘쓰며청주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4월13일 오후 7시30분 '9회 청주예술제 ' 개막식에서 함께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안순자기자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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