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푸드트럭축제 모습. 청주시 제공
[청주]청주시는 지역 대표 벚꽃 명소인 무심천 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2025 벚꽃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흘 동안 열린 제22회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와 제3회 청주 푸드트럭축제, 그리고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농산물 직거래장터 푸르장에는 총 4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부 공연을 취소 및 축소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음에도 만개한 벚꽃을 보러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발길로 곳곳이 온통 북적였다.
푸드트럭 축제장도 32가지 먹거리가 준비돼 사흘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차량이 통제된 무심동로에서 열린 축제는 벚꽃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 수십 미터 이상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